50.0 x 70.0 cm

1920년대 독일에서 각광받던 로테 라저슈타인(Lotte Laserstein)은 1933년 나치가 집권하자 유대인 출신 예술가로서 점점 배제되어 가던 중 1937년 스톡홀름의 현대 갤러리(Galerie Moderne)에서 그녀의 작품을 전시하라는 초대 덕분에 그녀는 독일을 떠나 스웨덴으로 오며 초상화와 풍경 화가로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이 프린트는 그녀가 종종 그리던 중성적으로 보이는 날카로운 자화상 그림을 모티브 했습니다.

*Greet Season │ 그릿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