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 x 42.0 cm (A3)

프랑스와 해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오르세 미술관의 명작을 만화 형식으로 새롭게 풀어내는 프로젝트에 마농 디에메르(Manon Diemer)도 함께했습니다. 그는 “고흐처럼 밤이 주는 신비로움과 고요함을 그리고 싶었다”며, 연인과 강아지, 바다, 그리고 밤에 대한 사랑을 이 작품에 담았다고 말합니다. 마농 디에메르는 사진에서 영감을 받은 세심한 구도와 빛의 연출, 정밀한 표현으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풍경을 그려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환상적인 여행을 떠나는 듯한 감각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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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tSeason │ 그릿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