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 x 59.4 cm (A2)

독일 출신 예술가이자 영화 설치 작업가인 줄리안 로제펠트(Julian Rosefeldt)의 작업 세계를 소개하는 전시 〈Nothing is Original〉을 기념해 제작된 포스터입니다. 이번 전시는 그가 30년간 작업한 영상, 스토리보드, 드로잉, 무대 사진, 메이킹 필름 등을 통해 이미지 제작 과정을 폭넓게 보여줍니다. 전시 제목 ‘Nothing is Original’은 영화감독 짐 자무쉬의 말에서 따온 것으로, “좋은 아이디어는 어디에서든 가져와도 된다”는 창작에 대한 유쾌하고도 도전적인 시선을 담고 있습니다.

*GreetSeason │ 그릿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