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 / Green Sam c.1954
155,000원

33.0 x 47.8 cm


〈Green Sam〉은 앤디 워홀(Andy Warhol)의 고양이 사랑이 담긴 유쾌한 작품입니다. 수염 난 초록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하는 이 그림은, 그가 1950~60년대에 키우던 고양이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 시절 워홀은 거의 모든 고양이에게 ‘샘(Sam)’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단 한 마리만 ‘헤스터(Hester)’라 불렀습니다. 그는 직접 고양이 초상화를 그려 1954년 책 〈25 Cats Named Sam and One Blue Pussy〉를 펴냈고, 어머니 줄리아의 고양이 그림을 모은 〈Holy Cats by Andy Warhol’s Mother〉도 함께 출간했습니다. 당시 워홀의 집에 들렀다면, 고양이 한 마리를 선물로 받고 왔을지도 모를 만큼 고양이는 그의 삶과 예술의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GreetSeason │ 그릿시즌

구매평
Q&A
구매평
Q&A